추운 겨울동안 긴 바지로 꽁꽁 감춰두었던 겨울이 끝났습니다. 스치듯 지나가는 봄날 이제 슬슬 치마와 짧은바지로 맨다리를 드러낼 때입니다.....
제 다리는 뱀살피부라 불리는 건조하면 절대 안되는 바로 그 살결을 가진 다리지요.
그래서 환절기에는 부끄러워질까봐 바디로션에 더 신경쓰는데 이래저래 써봐도 록시땅 바디워시 만한게 없네요.
욕실에 두고 샤워 후에 바로 바르면 아무리 건조한 날씨라도 각질과 갈라짐이 보이지 않아 안심입니다^^
외출전에도 다리에는 살짝 한번 더 바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