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건조한 편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설겆이는 또 고무장갑을 안끼고 후딱 해치우는 버릇이 있어
항상 핸드크림을 달고 삽니다.
그런데 핸드크림들이 보습력이 오래 지속되는것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쓰는걸 보고 한번 발라보고는 향도 자극적이지 않은 베이피 파우더 향이고,
약간 꾸덕한 느낌의 지속력이 꽤 좋은거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좀 핸드크림 치고는 비싼 편인 듯 하지만, 제 손은 소중하니깐요.
손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해 보이면 또 그게 나이들어 보여서 서럽더라구요.
시어버터가 25%나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약간 오일리한 감이 있지만,
전 손이 건조해서 오히려 이게 더 좋으네요.
손톱도 손톱 주변도 반질반질 더 건강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향이 좋은지, 딸램이 킁킁거리면서 물어보길래, 딸램 손에도 발라 줬습니다.
당분가 잘 쓸 듯 합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손이 건조하신 분께, 추천합니다~
여름 내내 약간 등한시 하긴 했지만 이제 슬슬 바람도 불어오고 꼭 필요한 핸드크림이 록시땅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결혼하고 주부가 되는 순간부터 제 호주머니에, 가방안에, 싱크대위에, 침대 머리맡에 핸드밤을 하나씩 두고 쓰고 있어요.
특히 한여름에 햇볕에 많이 쏘이면 손도 늙는다는것!!!
최근에 서핑에 빠져서 너무 웃기게도 손만 까맣게 되었는데 자기전 손에 밤을 도톰하게 바르고 비닐장갑 끼고있곤해요ㅋㅋㅋ 팩으로 관리했더니 촉촉하니 아주 좋아요
추워지기전에 미리 미리 장만들 하세욧
향도 좋고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