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울 아기 어렸을때가 생각나네요.
기저귀 발진으로 생식기 및 똥꼬까지 벌겋게 되었을때 약국에서 처방해 준 약이 비판텐 이었는데, 자극없고 생식기도 가능하니까 안심하고 사용하라고했던 약사님 얘기듣고..필수품 이었거든요. 저는 바이엘사가 만든건 줄은 몰랐네요...
원래는 복합성 피부였는데, 나이가들어가니 가을부터 입주변이랑 광대가 아침,저녁으로 부쩍 건조했거든요. 화장품은 그때 뿐이고 골치가 아팠는데, 드디어 속건조 잡아주는 더마 크림을 찾았네요..만세 !!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조함 과 함께 부드러운 촉감까지 더하니 일반 메이크업, 색조도 잘 먹습니다. 약국 화장품이 이래서 좋은거 아닐까요? 자극없는거...올 겨울은 이걸로 쭉 써 보겠습니다..(금액이 조금만 내리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아토피 크림보다는 싸니까..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