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입구에 허전해서 꽃을 놓을까 생각하다가 루미아 알베로 빈티지 원목 벽장식으로 한번꾸며 봤어요.
집에 방문 하시는 분 마다 고급 스럽다고 어디서 구매 했냐고들 물어 보시네요.
선택이 좋았어요 ^^
요즘 그림들 한 두점쯤 거실에 걸어두는데 명화는 너무 흔해졌고, 어차피 복제품이라
귀한줄 몰랐는데, 요건 보면 볼수록 흔하지 않는 우리집만의 시그니처랄까...
모던하면서 세련됨이 넘치면서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라이프에 가장 어울리는
장식품이 되었다..과하지 않는 심플한 아름다움에 매일매일이 즐겁다.